구겐하임 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과 사람 (2011.07) 서평: 도시의 승리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과 사람 서평: 도시의 승리(Triumph of the City),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Glaeser) 지음 한겨레, 책을 말하다. 2011.7.2, 11면 톱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85519.html 지난 10년간 세계 언론과 평단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건축물을 꼽는다면 단연 프랑크 게리의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다. 번쩍거리는 금속판이 이리저리 요동치는 이 미술관은 건축물이라기보다는 거대한 도시 조각품이다. 쇠퇴한 산업도시 빌바오를 단번에 전 세계의 주목을 끌게 한 이 기이한 미술관은 도시 르네상스의 전형이 되어 버렸다. 미술관을 보기위해 빌바오를 찾는 관광객 수만 한해 100만 명에 이른다. ‘구겐하임 신드롬’이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