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서 하나뿐인 샌들 (2011.12.13) 세상에서 하나뿐인 샌들 중앙일보, 2011.12.13, 오피니언, [삶의 향기]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879232&ctg=20 도쿄의 쇼핑가(街) 오모테산도에서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신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이 그의 브랜드 로고가 박힌 옷을 입거나 핸드백을 들고 드라마에 출연한 것만으로 화제가 될 정도로 웨스트우드의 유명세는 대단하다. 하지만 그의 디자인이 처음부터 상업적인 것은 아니었다. 안전핀, 면도날, 자전거 체인을 단 넝마 같은 ‘펑크룩’으로 1970년대 세계 패션계를 흔들었던 그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파격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품도 굽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