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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mad 건축 도시 이야기

메가시티 네트워크 : 한국 현대건축 서울전 (2009.12) 메가시티 네트워크 : 한국 현대건축 서울전 관련기사, 2009.12.23-2010.3.7 매일경제, 2010.2.5 메가시티展 총괄기획 김성홍 교수 인터뷰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65187 연합뉴스, 2009.12.17 문화부, '메가시티 네트워크 - 한국현대건축 서울' 전 개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7&oid=098&aid=0002091958 뉴시스, 2009.12.17 '메가시티 네트워크, 한국 현대건축 서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3.. 더보기
용산공원 어떻게 할 것인가 (2009.12) 「용산공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심사하고 나서 용산공원 아이디어 공모 작품집, 국토해양부, 2009.12., pp.291-294 「용산공원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한미군이 반환할 예정인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6가 및 서빙고동 일원의 약 2,458천㎡의 대지에 국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일반공개 공모전이다. 공식언어를 한글로 지정하여 국내공모전의 성격을 띠었지만 개인 및 법인이 단독 또는 팀으로 참가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의 폭을 넓혔다. 2009년 6월 24일 공모를 하고 약 4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10월 12일 총 127개의 작품을 접수하였다. 주최 측은 조경, 도시, 건축,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고 명단을 사전에 공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10월 .. 더보기
도시 건축의 대형화와 건축사사무소의 변화 (2009.10) 2000년 이후 도시건축의 대형화와 건축사사무소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Transformation of Urban Architecture and Architectural Design Offices after 2000 in Korea 大韓建築學會論文集 계획계, 2009.10 25권 10호 (통권 252호). pp.121-130. 김성홍/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Abstract The paper examines the changes in the size of architectural and urban projects, and the architectural design offices in Korea since 2000. Three research questions are raised specifically;.. 더보기
각론(各論)의 시대, 한국현대건축 (2009.11) 각론(各論)의 시대, 한국현대건축 SPACE 200911, no.504, pp.44-47. 『포스트모더니티의 조건』, 『새로운 제국주의』를 쓴 도시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와 동석한 적이 있었다. 그가 한 말, “한국의 인문학 교수와 대학원생들은 놀랄 만큼 현학적이다. 어려운 개념과 용어를 척척 구사한다.” 듣기에 따라 칭찬 같기도 하고 서양학문에 대한 종속적 태도를 꼬집는 것 같기도 했다. “건축은 심오한가 봅니다. 모두들 그렇게 어려운 말을 쓰니까요?” 가깝게 지냈던 인문학분야 한 교수가 하던 말이다. 자신들의 인문학보다 건축이 더 어렵다는 그의 말 역시 학문적 깊이에 대한 경외보다는 냉소로 들렸다. 나 스스로도 글을 쉽게 쓰려고 노력하지만, “그래서야 대중과 소통하겠냐”는 질책을 많이 받는다. 건축은 .. 더보기
도시 관문인가 소비공간인가 (2009.10) 공공-상업성 뒤섞인 강남의 관문-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 2009.10.7 동아일보 A20면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10070146 황량한 벌판에 건물과 주차장만 덩그러니 놓인 서울시의 한 조감도(鳥瞰圖)가 25년 뒤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케하는 풍경으로 바뀌었다. 경부선과 호남․영동선의 고속터미널과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고속터미널이다. 용산역, 서울역처럼 교통의 관문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거대한 복합상업건축을 포함한 연면적 39만m2의 센트럴시티로 몸집이 불었다. 주위에는 최근 입주한 최고가의 아파트단지와 서울강남성모병원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1975년 구자춘 서울시장은 강북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강남개발을 .. 더보기
공간의 역사 - 서울 종로구 혜화동성당 (2009.08) 서울 종로구 혜화동성당 동아일보 기획특집 [공간의 역사] 2009.8.26자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8260065 랜드 마크라고 하면 서울 남산 N타워나 여의도 63빌딩처럼 높고 커서 눈에 잘 띄는 것만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런 건물들은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 서울 사는 사람들의 삶을 아우르는 구심점은 아니다. 급하게 성장한 거대 도시 서울의 랜드 마크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촉발시키는 ‘방아쇠’ 같은 건축물이어야 하지 않을까. 덤덤한 외양을 가져 언뜻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 종로구 혜화동성당은 이런 가치를 품고 있는 건물이다. 매주 일요일 정오 무렵. 혜화동성당에서 동성중고등학교 앞을 지나 대학로로 이어지는 좁은 길에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 더보기
시대아픔 - 욕망의 교차점에 선 근대문화 상징 (2009.07) 시대아픔 - 욕망의 교차점에 선 근대문화 상징 동아일보 기획특집 [공간의 역사] 기고 (1)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동아일보 2009.7.8자 20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7080158 시대의 아픔과 욕망이 교차했던 도시건축, 신세계 백화점 이상의 소설 날개의 주인공,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가 아내에게 수모를 당한 뒤 ‘주저앉아 지난 세월을 해부하던’ 자리, 박수근 화백을 모델로 한 박완서의 나목(裸木)에서 옥희도가 미군의 초상화를 그렸던 곳. 신세계백화점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모던 보이와 모던 걸, 룸펜, 문인, 예술가들의 방황과 훼절, 모멸과 생존의 현장이었다. 지금은 거대한 주변 건물에 에워싸여 고만한 크기지만 일제강점기에 경성.. 더보기
공간의 꿈, 도시 건축 (2009.06) 공간의 꿈, 도시 건축 한국정책방송 KTV 인문학열전, 2009.06.16 http://www.ktv.go.kr/ktv_contents_portal.jsp?cid=305046 더보기
도시 건축의 새로운 상상력 (2009.03) 도시 건축의 새로운 상상력 김성홍, 현암사, 2009.3.3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03/2009040303592.html 조선일보 4.4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4040037 동아일보 4.4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4/04/3349531.html?cloc=olink|article|default 중앙일보 4.4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4/h2009040403153084210.htm 한국일보 4.4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0904/e2009.. 더보기
한국건축의 틈새와 가능성 (2008.06) 한국건축의 틈새와 가능성 “메가시티 네트워크 : 한국현대건축전” 베를린 순회전에 앞서 "건축과 사회" 제12호 2008 여름, pp.154-159 2007년 12월 8일부터 2008년 2월 17일까지 프랑크푸르트의 독일건축박물관(DAM)에서 열렸던 “Megacity Network : Contemporary Korean Architecture (약칭 메가시티 전)”은 유럽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베를린 순회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DAM은 프랑크푸르트시가 운영하는 최초의 공공 건축박물관으로 라인강변에 지어진 19세기 건물을 독일의 저명건축가 마티아스 웅거스가 리노베이션했다. 현학적이고 묵직한 독일버전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DAM은 전시기획 역시 보수적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16인.. 더보기